Seize the Moments_소보로&니콜의 가이드북
관광
따라비오름은 부드러운 능선이 몇 개씩 겹쳐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사계절 중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특히 억새가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이 으뜸 중의 으뜸으로 꼽힌답니다.
부드러운 능선은 여러 곳에서 뻗어 있어 일단 분화구까지 올라가기만 하면 드넓은 초원과 삼나무 울타리, 풍력발전기, 크고 작은 오름과 한라산, 멀리 제주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가시리에서 가장 유명한 오름인 따라비오름은 차로 10여분만 가서 주차를 하시고 30분 이내에 오를 수 있는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정상에서 억새물결을 보고 있으면 가슴 벅참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작가 고 김영갑 선생님도 사랑한 오름의 여왕 따라비 오름에 계시는 동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6 (рекомендации местных жителей)
Деревня Джеджу
Gasi-ri따라비오름은 부드러운 능선이 몇 개씩 겹쳐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사계절 중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특히 억새가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이 으뜸 중의 으뜸으로 꼽힌답니다.
부드러운 능선은 여러 곳에서 뻗어 있어 일단 분화구까지 올라가기만 하면 드넓은 초원과 삼나무 울타리, 풍력발전기, 크고 작은 오름과 한라산, 멀리 제주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가시리에서 가장 유명한 오름인 따라비오름은 차로 10여분만 가서 주차를 하시고 30분 이내에 오를 수 있는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정상에서 억새물결을 보고 있으면 가슴 벅참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작가 고 김영갑 선생님도 사랑한 오름의 여왕 따라비 오름에 계시는 동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역 가이드
서귀포에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 마을은 4월에는 진입로부터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드넓은 초지와 오름이 어우러져 예부터 최적의 말 방목지로 꼽혀왔던 가시리 마을은 제주의 목축문화를 이끌어 왔다고 해요.
가시리 마을과 따라비오름, 조랑말체험공원 같은 볼거리가 있는 갑마장 사이에는 ‘갑마장길’이라 불리는 도보여행 코스가 있어요. 갑마장길은 마을부터 오름과 말 방목지, 잣성 등을 두루 지나며 총 길이는 약 20km이랍니다.
자동차를 타고 간다면 갑마장길이 아닌 유채꽃길로 유명한 녹산로를 따라 조랑말체험공원까지 이동 후 쫄븐갑마장길을 걸어보길 추천합니다.^^
10 (рекомендации местных жителей)
Gasi-ri
서귀포에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 마을은 4월에는 진입로부터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드넓은 초지와 오름이 어우러져 예부터 최적의 말 방목지로 꼽혀왔던 가시리 마을은 제주의 목축문화를 이끌어 왔다고 해요.
가시리 마을과 따라비오름, 조랑말체험공원 같은 볼거리가 있는 갑마장 사이에는 ‘갑마장길’이라 불리는 도보여행 코스가 있어요. 갑마장길은 마을부터 오름과 말 방목지, 잣성 등을 두루 지나며 총 길이는 약 20km이랍니다.
자동차를 타고 간다면 갑마장길이 아닌 유채꽃길로 유명한 녹산로를 따라 조랑말체험공원까지 이동 후 쫄븐갑마장길을 걸어보길 추천합니다.^^
도시/지역 정보
시간을 더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가시리는 제주에서도 유채꽃이 가장 많이 피는 곳이에요. 유채꽃과 더불어 예술인을 위한 창작지원센터가 들어서며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자연히 온 마을이 예술가들의 흔적이 담긴 공간이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예술인들은 가시리를 지붕없는 갤러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가시리 마을을 더욱 더 충분히 느끼시려면 꼭 두발로 꼭꼭 눌러 산책을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곳곳에 전형적인 제주도 집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제주도에서도 흔치않은 중산간 마을이지요. 이쁨 가득한 마을 곳곳을 누비시다보면 주인이 낮에만 풀어놓은 댕댕이들이나 길고양이들을 볼 수도 있어요.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시다면 여유로운 동물들과도 교감을 느끼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10 (рекомендации местных жителей)
Seogwipo-si
시간을 더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가시리는 제주에서도 유채꽃이 가장 많이 피는 곳이에요. 유채꽃과 더불어 예술인을 위한 창작지원센터가 들어서며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자연히 온 마을이 예술가들의 흔적이 담긴 공간이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예술인들은 가시리를 지붕없는 갤러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가시리 마을을 더욱 더 충분히 느끼시려면 꼭 두발로 꼭꼭 눌러 산책을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곳곳에 전형적인 제주도 집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제주도에서도 흔치않은 중산간 마을이지요. 이쁨 가득한 마을 곳곳을 누비시다보면 주인이 낮에만 풀어놓은 댕댕이들이나 길고양이들을 볼 수도 있어요.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시다면 여유로운 동물들과도 교감을 느끼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맛집
아묻따 가시리의 최고봉 맛집입니다.^^ 처음 제주에 왔을 때는 함께 나온 몸국을 못 먹던 저희 부부가 이주 8년차가 되니 리필을 2번이나 할 정도로 입맛이 변했답니다. 시설은 좁고 오래되었지만 맛도 사장님도 변치않는 도민 맛집이랍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두루치기에 막걸리를 강추합니다!ㅎㅎ(저희 숙소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예요~!꺄오~!)
16 (рекомендации местных жителей)
가시식당
1898-1 Gasi-ri아묻따 가시리의 최고봉 맛집입니다.^^ 처음 제주에 왔을 때는 함께 나온 몸국을 못 먹던 저희 부부가 이주 8년차가 되니 리필을 2번이나 할 정도로 입맛이 변했답니다. 시설은 좁고 오래되었지만 맛도 사장님도 변치않는 도민 맛집이랍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두루치기에 막걸리를 강추합니다!ㅎㅎ(저희 숙소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예요~!꺄오~!)
제주 흑돼지고기가 질릴 때,
분위기 있는 저녁을 먹고 싶을 때,
맥주에 가볍게 한잔 하며 뭔가가 땡길 때,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미리 전화로 예약주문하시면 좋아요~!) 토니토니는 저희 가족이 가시리에 주말에 일이 있어 갈 때 마다 꼭꼭 들르는 최애맛집이랍니다.^^
유럽여행을 한달간 갔을 때, 이탈리아에서 먹던 파스타와 나폴리에서 먹어본 피자보다 더 생각나던 토니토니의 피자&파스타를 꼭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소보로&니콜 숙소에서 왔다고 살짝 흘리시면 더더 잘해주실꺼예요~(토핑이 더 들어갈 수도, 피클이라도 더 담아주실지 몰라용~ㅎㅎ)
토니토니
제주 흑돼지고기가 질릴 때,
분위기 있는 저녁을 먹고 싶을 때,
맥주에 가볍게 한잔 하며 뭔가가 땡길 때,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미리 전화로 예약주문하시면 좋아요~!) 토니토니는 저희 가족이 가시리에 주말에 일이 있어 갈 때 마다 꼭꼭 들르는 최애맛집이랍니다.^^
유럽여행을 한달간 갔을 때, 이탈리아에서 먹던 파스타와 나폴리에서 먹어본 피자보다 더 생각나던 토니토니의 피자&파스타를 꼭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소보로&니콜 숙소에서 왔다고 살짝 흘리시면 더더 잘해주실꺼예요~(토핑이 더 들어갈 수도, 피클이라도 더 담아주실지 몰라용~ㅎㅎ)
처음 제주로 이사오자고 남편이 말했을때 저는 선뜻 그러자 했어요. 제주에 오면 생선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가 엄청 자주 먹을 수 있을거라 믿었지요. 하지만 현실은....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곳이 있어 행복한 니콜은 기운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때면 종종 이곳을 가곤 한답니다. 가시리에서 차로 30분가량 걸리는 곳이지만 바다를 보며 전복물회를 한 입가득 물면 정말 제주를 한 가득 입안에 담은 느낌이랍니다. 물회를 못 드시는 분은 고등어구이나 전복죽을 추천드려요~^^
식사를 하시고 바로 앞에 있는 공천포 해변을 유유히 산책하시면 좋은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18 (рекомендации местных жителей)
공천포식당(물회맛집)
89 Gongcheonpo-ro처음 제주로 이사오자고 남편이 말했을때 저는 선뜻 그러자 했어요. 제주에 오면 생선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가 엄청 자주 먹을 수 있을거라 믿었지요. 하지만 현실은....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곳이 있어 행복한 니콜은 기운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때면 종종 이곳을 가곤 한답니다. 가시리에서 차로 30분가량 걸리는 곳이지만 바다를 보며 전복물회를 한 입가득 물면 정말 제주를 한 가득 입안에 담은 느낌이랍니다. 물회를 못 드시는 분은 고등어구이나 전복죽을 추천드려요~^^
식사를 하시고 바로 앞에 있는 공천포 해변을 유유히 산책하시면 좋은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